기다림을 배워라.
성급한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 심성이 드러난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타인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계절은 완성을 가져오고 감춰진 것을 무르익게 한다.
신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들인다.
"시간과 나는 또 다른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는 위대한 말이 있다.
정용화 자작곡 중에서 FEELING 이란 노래를 들으면 이 구절이 생각난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작사를 했는지 모르지만...
이 글을 읽을때면 뭐라고 표현하지 못할 그런 느낌이 있다....
창작하는 사람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것을 노래로 표현한다던데....
울 감수성 많으신 정용화님께서 그러신듯....
어린 나이에 나오는 노래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나 처럼 세상 한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한테서나 나올 법한 노래를 뽑아내는
용화는 진정 음악가인듯.....
암튼...오늘 밤은 용화가 만든 잔잔한 곡들만 뽑아 들어야겠당...
참....음악이란 좋은 것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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