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빛의 주식이야기[고기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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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살얼음판 위를 걷는 심정으로 하루 하루 주식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회원님들도 계실테고 여유 자금으로 노후 자금이나 넉넉하게 마련해 볼까하고 뚜렷한 목표 의식없이 무작정 주식 시장에 뛰어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를 막론하고 주식 시장을 통째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한낱 개미 투자자에 불과한 우리로서는 수많은 변수로 요동치는 이 전쟁터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할 이유 하나쯤은 가지고 대응해야 합니다.
오늘도 조정을 거치는 코스피와 갭을 메우기 위해 열심히 뒤쫒아가는 코스닥 사이에서 울고 웃는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하루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시장은 수많은 변수에 의해 끊임없이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고 그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그에 적합한 무기 하나쯤은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꾸준히 연습하여 좀 더 날카롭게 연마하고 다듬어 여러분의 필살기를 하나씩 장착하는 순간 여러분의 잔고도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를 것이라 믿습니다.
수익이 나는 것만큼 신나고 즐거운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장막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하루 하루의 수익과 손실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중 몇 번씩 튀어나오는 상한가 축하 댓글에 아쉽고 후회부터 밀려오는 심정 저 역시 충분히 이해하지만 오늘의 수익일 뿐입니다. 그리고 눈물의 손절을 하신 분들 역시 오늘의 손실일 뿐입니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다시 뜨고 반드시 새로운 장이 열리고 그 장 속에서 여러분은 어제의 손실을 만회하고 수익을 만끽하는 승자가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가시기 바랍니다. 금일은 챠트를 분석하고 종목을 연구하는 대신 아래의 글을 읽고 여러분 모두 많은 깨달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꾸벅~!!!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 매매기법 소고]
“주식투자라는 게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매력적인 게임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멍청이나 정신적인 게으름뱅이, 감정적 균형이 열등한 사람이나 벼락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모험가들을 위한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들은 불쌍하게 죽게 될 것이다.“ 제시 리버모어가 ‘주식매매하는 법’ 첫머리에 쓴 말이다. 흔히 그를 추세매매의 창시자, 혹은 모멘텀 투자의 대가라 한다. 그의 투자 철학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이다. 이에 따라 그의 추세매매 기법의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추세 매매를 설명하기위해서 우선 그의 말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만일 어떤 주식이 확실하게 추세를 타게 된다면 그 주식은 그러한 움직임의 전체과정을 통틀어 자동적이고도 지속적으로 확실한 선들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그 움직임의 초기 며칠간은 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대량거래가 수반되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그런 후에 내가 ‘전형적인 조정’이라고 이름붙인 일이 발생한다. 이런 조정 중에 거래량은 주가가 상승하던 초기보다 급격히 감소한다. 이제 그 소폭의 조정이 단지 통상적인 것이었다는 밝혀진다.
따라서 이러한 조정양상의 눌림목을 두려워 해서는 않된다. 하루 이틀 경과한 후에 그 주식은 다시 활기를 찾고 거래량 또한 증가할 것이다. 그러한 조정은 일간 얕은 조정을 보이더라도 며칠동안은 아주 강력히 지속된다. 이러한 유형의 주가 흐름은 초반부에서 직전 고점과 뒤따라 나타나는 고점간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격이 급등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주식은 장기간 어떤 큰 변화가 없다가도 어느 일정 시점에 이르면 어떤 방향성과 일정한 추세를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런 추세가 형성되기 시작할 때 매매의 포지션을 취해야 한다. 통상 주식의 흐름을 일정기간 파악할 때 ‘80%의 수익이 20%의 기간’ 안에서 발생한다는 파레토의 법칙을 따른다. 추세매매란 이렇게 주식시장이 일정한 추세를 형성하며 가격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적절한 시간대와 영역을 찾아 효과적으로 매매하는 기법이다. 추세매매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므로서’ 주식시장의 흐름을 관통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시간의 요소를 충족시킨다.
다시 그의 말을 인용해 보자.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까지 기다린다. 이러한 변동으로 새로운 추세가 형성되는 시간대를 심리적 시간(psychological time) 이라 말한다. 심리적 시간에는 주식의 움직이는 힘이 너무 강해서 그 움직임이 관철될 수 밖에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주가가 그렇게 움직여야만 하는 이유는 내가 매수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주식의 움직임을 뒷받침하는 강한 힘 때문이다. 이때를 기다려 매매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이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급증이 모든 판단을 꺾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추세선이 형성되는 심리적 시간대에 전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반드시 시장 선도주를 선택하여 분할 매수해야 한다. 이것이 그가 매수시 가장 강조하는 핵심사항이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때 시장의 움직임과 이것이 개별종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배우고 이해해야만 한다. 그는 주식시장에서 선도주들이 다른 주식들과 차별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와 원인에 대하여 연구했다. 선도주 자리는 순환되어져 왔지만 그 바탕에는 경제상황의 변화에 따른 이익 증가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은 미래를 할인하여 현재의 시점에서 거래하는 것이며 미래의 예측은 그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주식투자가 어려운 것이라고 말한다. 시장 선도주를 매매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투자종목을 작은 수로 제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모든 종목의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세를 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선도주의 수는 항상 제한적이기 마련이며 선도주들만이 일단 추세를 타기 시작하면 장기간 큰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체 시장을 파악하고, 전체 시장을 선도하는 주도주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매매할 때만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선택과 집중의 원리이다.
그가 분할 매수를 권하는 이유는 초기에 몰빵를 할 경우 발생되는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함이다. 그는 절대로 주가가 하락할 때 추가매수(물타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추가적인 매수는 항상 더 높은 가격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는 시장을 관찰하면서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주식은 비록 추세대로 상승하게 되더라도 일시적인 조정이 나타날 수 있고, 단기적 반등에 그칠 수도 있다. 하지만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지속하여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신고가를 갱신해 나간다면 이때 초기보다 2배 이상의 매수량을 늘려 투자해도 무방하다.
그의 분할매수 방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상승추세의 신호/대량거래/첫 급등 징조시:20%
- 눌림목 돌파시 :20% 약 2번
- 신고가 갱신 :40%
단번에 모두를 투자하는 몰빵은 어리석은 짓이며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것은 도박과 같은 행동이다. 추세 강화시 분할매수 만이 충동적 매매의 함정을 피하고 진정한 추세에 편승하는 길이다. 그렇다면 언제 매도해야 하는가? 우선 그의 말을 들어보기로 한다. “ 만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면, 시장은 매수에 참여해야할 때를 알리는 적극적인 신호를 보내왔듯이 적절한 시기가 도래하면서 언제 시장을 벗어나야 할지를 알려주는 확실한 경고를 보낸다. 전환신호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개인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황금지대라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아마도 많은 투자가들이 주식시장에서 모든 것들이 희망차게 불타오르고 있을때 위험신호가 빈번하게 반짝이는 것과 같은 신비한 내적 심리를 경험한다고 나는 믿고 있다. 이러한 신비한 경험들은 대부분 주가의 움직임에서 어떤 패턴을 찾을려는 사람들에게서 쉽게 감지된다.“
그는 항상 시장을 유심히 관찰하여 시장의 입장에서 거래의 시기를 조절하려 했다. 시장의 특징적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위험신호로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보유물량을 축소해 나갔다. 상승장에서 전체적인 상승추세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으며, 시장 선도주가 더 이상 가격이 오르지 않고 머뭇거리거나 하락조짐이 있을때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그는 위험신호를 가격의 변동과 거래량의 관계에서 찾고자 했다. 그가 가장 주의를 기울인 것이 ‘하락반전형 일봉’이라 불리는 가격패턴이다. 이런 주가의 패턴은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형태로 단 하루만에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후장에 하락한다.
즉 거대 음봉을 형성한다. 이전에는 통상 주가흐름이 주가가 상승시 거래량이 증가하고 조정국면에서는 거래량이 감소하는 모습이었으나 하루 이틀 단기간 급락하면서 대량거래가 수반될 때 가장 위험신호로 해석된다. 이러한 위험신호 발생시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한동안 쉬면서 주가 흐름의 추이를 지켜보라고 한다. 쉬는 것 역시 하나의 투자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가 ‘이익은 길게’라는 투자철학을 위한 추세매매의 기법이다.
다음 ‘손실은 짧게’라는 명제를 위해 그가 취한 방법은 바로 손절매의 원칙이다. ‘이익은 스스로를 돌보지만 손실은 절대 그런 법이 없다.’ 라는 명언은 그가 남긴 말이다. 주식 투자가는 처음에 발생한 사소한 규모의 손실을 받아들임으로서 상당한 규모의 손실을 입게 될 때를 대비한 보험에 스스로 가입해야한다. 만일 내가 선정한 주식이 예상한 것과는 다르게 움직인다면 그 즉시 아직 시기가 무르익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손절매 해야한다. 우리가 주식을 사는 시점은 매수한 주식이 곧 바로 오르기를 기다리는 시점이다.
그러나 주식의 흐름이 자신의 판단과 맞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 곧바로 손절매하여 손실을 최소화해야지 이것이 언젠가 다시 오를지도 모른다는 잘못된 기대에 물타기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한다. 시장은 언제나 자신의 예측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의 말을 인용하면 “훌륭한 투기꾼은 항상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이 자신의 판단을 확인해 줄 때 까지 기다린다. 확고하게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것이라고 당신이 믿고 있다할 지라도 ‘시장 자체의 행동이 당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증명하기 전까지는 ’ 자신의 판단을 지지해서는 안된다.“
그는 자신을 자칭 투기꾼이라 지칭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경마 게임에서 한번 이길 수는 있다. 하지만 게임자체를 이길 수는 없다. 이 말은 주식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주식을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매일 거래를 한다면 지속적으로 돈을 벌기란 어렵다. 오직 무모한 사람만이 그렇게 할 뿐이다. 성공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식에 대하여 주가가 다음에 어떤 중요한 움직임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투기라는 것은 바로 다음에 있을 가격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 그 이상의 무엇도 아니다.“ 라고 말하므로서 주식투기를 시장 예측능력을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사업의 영역으로 확대 해석하였다.
그의 추세매매기법과 투자전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인내심을 가지고 추세전환이 일어나는 시기까지 끈질기게 기다릴 것.
- 주가의 상승 추세 전환시 초기 급등 시점을 노려 매수할 것.
- 초기 급등시 일어나는 작은 파도(조정, 눌림목)는 안고 넘어 갈 것.
- 상승 추세가 확인되면 본격적인 분할매수 할 것.
- 상승추세의 종목이 박스권을 탈출하거나 전고점을 돌파 신고가 확인시 매수 포지션을 늘려 적극 투자할 것.
- 자신의 예상과는 다른 흐름이 나오거나 추세 판단을 잘못했을시 즉각 손절매 할것.
- 대세의 큰 추세를 따라 차후 큰 위험신호가 나올 때까지 보유할 것.
- 시장에 맞서지 말고 순응하라.
- 전체 시장을 연구하고 개별종목이 어떤 연관관계를 가지는지 늘 분석하라.
- 시장 선도주를 선택하고 이 선도주에 분할매수하며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라.
확실히 추세매매법을 따른다는 것은 일정한 시간 내에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트레이더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방법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아무리 주식 차트를 열심히 연구하고 이론에 밝다해도 반드시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그가 말한 것처럼 최상의 무기는 인내심이기 때문이다. 리버모어에게 있어서 인내심은 2가지 종류의 인내심을 의미한다. 첫 번째 인내심은 그가 초창기에 깨달은 것으로 자신이 매매기준으로 삼은 시점까지 성급하게 주식을 사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것이다.
확고하게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것이라고 당신이 믿고 있다할 지라도 ‘시장 자체의 행동이 당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증명하기 전까지는 ’ 자신의 판단을 지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만 믿고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가 시장이 의도한대로 가지 않아 낭패를 보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예측이 맞지 않아 너무 빈번한 교체매매와 손절매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인내심은 강세장에서 필요한 것이다. 시장이 진정한 추세를 형성한다면 이것은 단기간 내에 사라지지 않으며 통상 우리가 예측한 것보다 더 강하고 오래 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인내심을 가지고 추세가 전환될 때까지 보유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주식이 상승추세를 타고 상승한다 하더라도, 중간 중간에 조정을 보이기 때문에 단편적인 흐름에만 치중하여 큰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강세장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의 차익만 실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큰돈을 벌지 못하고 자신이 벌 수 있었던 것은 푼돈에 불과하게 된다.
인내심을 가진다는 것은 곧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줄 알아야한다는 말이다. 상승장에서는 주가가 계속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심리에 상승하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면 집단적 탐욕이 작용하여 버블현상이 일어나고 하락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어느정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지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면 낙폭에 대한 공포가 작용하여 투매현상이 일어난다. 상승장에서는 탐욕을 절제하고, 하락시에서는 공포를 차단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자의 자세이다. 이런 심리적 절제를 통한 대세파악이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이다. 물론 이러한 감정의 통제는 하루아침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자신의 실수를 통해 반성하며 이를 경험적으로 체득해나가야 한다.꾸준히 시장의 흐름을 관찰하고 대응해 나갈 때 자연적으로 습득되어진다고 그는 말한다.
제시 리버모어의 삶 자체가 사실은 미스테리이다. 그의 변화무쌍한 삶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신비롭다. 세 번 크게 실패하여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결국 이를 극복하고 크게 승리한 위대한 투기꾼으로써 우리와 같은 트레이더들에게는 영원한 스승으로 남는다. 거대한 주택과 요트를 소유하고 바다낚시를 즐기며 호화판 생활을 했지만 가정불화로 인해 세 번 부인을 바꾸어야 했고, 결국에는 우울증으로 자살하여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삶이 비극적이기에 더욱 위대해 보이는 영웅적 삶을 살아간 사람이다.
-바로 당신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한빛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