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

익히자~!!!

이것은 운명이다 2012. 7. 4. 17:34

 

 

 

 

 

일단 거래량부터 보면 상한가 이 후에 두 번째 조정 음봉 캔들이 단봉이고 종가가 하한가입니다. 전날 첫번째 양봉 조정 캔들에서 터진 거래량의 1/5도 안되는 거래량으로 하한가를 만들었다... 그것도 최근에 신고가 패턴으로 올라온 종목이 말입니다. 수상하죠...ㅋ 역시 그 다음 날 또 시초가를 하한가로 만들고 장중에 하한가가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첫번째 하한가에서는 설마 하다가 대응을 못하거나 애초에 매도할 생각이 없는 투자자들이 많아서 거래량이 줄었다고 치면 두번째 하한가에서는 슬슬 겁을 집어 먹고 어떻게하든 손절해야겠다는 물량이 쏟아져 나오겠죠. 그걸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연속

하한가가 풀리면 단타성 물량이 유입되면서 최소한 장중 파동이 5프로 이상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윗꼬리가 굉장히 짧은 단봉의 양봉 캔들로 종가를 만들었다는 것은 누군가 작정하고 눌렀다는 의미겠죠... 왜~ 낮은 가격에 매집을 하기 위해서죠...^^* 장중에 가격이 뛰면 높은 가격에 사야하니까...ㅋ 점하한가가 아닌 일반적인 음봉의 하한가 캔들에서 거래량이 급격하게 줄고 하한가가 풀린 단봉의 양봉에서 거래량이 폭증했으니 이건 누가 봐도 매집성 플레이죠. 그리고 이평선을 보세요. 완전 정배열 흐름에서 120일선과 240일선이 골든크로스하는 시점이 임박했습니다. 결국 추세 자체는 우상향이었다라는 말이죠...ㅋ

 

 

 

자~ 그럼 다음에 확인할 것은 240일선을 지지하는지 여부겠네요... 240일선을 지지하면서 반등한다면 그냥 적당히 반등하는 수준이 아닐 겁니다. 240일선에서 작정하고 매집했으니 상방으로 적어도 240일선 가격 대비 100프로 수준까지 끌어 올리려고 할 것이 분명합니다. 일반적인 급등주의 패턴상 그렇게 예상된다는 의미지요. 그럼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네~ 예상대로 지지를 하고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쭉쭉 치고 가는군요. 거래량과 추세 그리고 캔들의 흐름...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승 파동 과정에서 나오는 240일선 지지와 반등 흐름...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240일선이 세력의 매집 평단가 수준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