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 조선지수 챠트 - 조선주
조선주라... 현재 시장 탑픽이군요. 작년까지 천대받던 조선주가 다시 부활하고 있나 봅니다. 글로벌 경기가 작년 말에 비해서는 호전되고 있다는 방증이겠군요. 실제 물동량도 늘어나고 수주 잔고도 좋아지고 있나요.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연장이 기정사실화 되고 유럽 경기가 지속적으로 호전되는 양상으로 전개된다면 현재 수급 흐름이나 기관계 동향을 봐선 매기가 가장 먼저 돌 자리는 조선쪽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건 사실이군요. 전기전자나 자동차는 언제나 지수 따라서 평타 이상은 해주니 문제 될 게 없고... 차트상으로도 KRX100 업
위 차트에 거래량 흐름을 보시면 대량거래 터진게 보이시죠. 그만한 매기가 바닥권에서 들어왔다... 기본적인 차트 분석이 되시는 분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실 겁니다. 바닥에서의 대량거래는 시세 분출의 시작이다.라는 것 쯤은 말이죠. 그건 단순한 기술적 분석에 지나지 않으니 차치하고 작년에 화두는 양적완화의 연장 여부였지요. 그리고 예상대로 연장이 이루어졌고 그 힘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경기 회복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침없는 베팅으로 국내 주식 시장 역시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텀을 생각해 보시면 조금 길게 볼 필요가 있다 생각되시죠. 최소 3개월 이상 6개월 정도까지의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셔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자... 올해의 화두는 뭐였나요. 미국의 연방 정부 셧다운 문제와 더불어 양적완화
양적완화가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재정 절벽 이슈 때문에 유럽과 미국이 신고가를 쓰는 상황에서도 우리 시장은 2000선 이하를 하회하는 흐름을 지리하게 끌고 갔었지요. 그러다 올해 상반기에 결국 따라갔습니다. 기대치만큼은 아니더라도 예상했던 흐름 자체는 나와줬단 말이죠. 올해 임박해 있는 이 문제들이 순탄하게 해결 국면을 맞이한다고 예상된다면... 현재 진행중인 실물 경제 회복 조짐과 더불어 내년 글로벌 주식 시장은 조금 더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우리 시장도 결국 따라가겠지요. 어느 정도 갈 지는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지만...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는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왜 이렇게 장황하게 현재 글로벌 시장 상황에 대해서 언급해 드렸나... 그건 지수 자체에서 느끼는 두려움보다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아 보려는 노력을 조금 더 기울이셔야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말씀드렸다시피 시장 전체가 호전되면 업
현대중공업 주봉 차트를 보겠습니다. 말씀드리지 않아도 느끼실 겁니다. 아주 긍정적인 차트 흐름입니다. 2010년 상반기의 흐름과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패턴을 답습할 지 아니면 여기서 주저 앉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 글로벌 시장의 긍정적인 시그널을 신뢰할 수 있다면 크게 두려운 자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요지는... 현재 우리 시장의 코스피 지수나 코스닥 지수 그 자체에 함몰되어 여러분 스스로 두려움이라는 감옥을 만드시지 말고 그 안에서 기회를 찾으시라는 의미입니다. 시장은 이미 시그널을 주고 있는데 단지 지수의 흐름에만 매몰되어 계신다면 그 기회는 오롯이 주도 세력의
아... 이건 줏어 들은건데... 우리나라는 현재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무역 5대 강국 중 하나입니다. 그 파나마 운하가 100주년 기념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인데 빠르면 내년... 늦어도 2015년 안으로 마무리 된다는군요. 그렇게 되면 현재 40일이 넘는 운송 기간이 25일로 크게 단축된다는군요. 이것도 조선 및 해운 업종에게는 나쁘지 않은 소식 아닐까요.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메탄하이드레이트나 셰일가스를 비롯한 천연가스류의 에너지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시그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데 시간도 부족하고 귀찮기도 하고... 나머진 여러분의 몫...ㅋ
현재 지수에 비해 개인 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 지수는 형편 없는게 맞을 겁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이 좋아지려면 대형주 가운데서도 주도 섹터가 확실해지고 100프로 이상의 변동성을 보여 주어야 하는데 올해 흐름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니까요. 코스닥과 코스피가 항상 연동되는 것은 아닙니다. 엄연히 섹터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내년 코스피 흐름이 2000선 이상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개인 투자자들이 좋아라 하는 스닥이 섹터 가운데서도 유망 섹터는 여전히 코스피와 연동될 수 있는 분야여야 합니다. IT 자동차 부품주는 최근까지 항상 탑픽이었으니 차치하고 내년에는 조선기자재와 에너지 관련 섹터에도 관심을 두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언제까지 석유와 석탄 파서 비싼 전기 만들어 낼 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국민들이 원자력은 죽어도 무서워서 싫어라 하실거고...ㅋㅋㅋㅋㅋ 그럼 새로운 에너지원 만들어 내야지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섹터는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야 합니다...^^*
홍당무 속에 뭐가 들었는지는 옐런 여사님만 알고 계실 겁니다. 참고로 역사적으로 글로벌 경제에 대위기를 불러 온 건 이미 예측 된 참사가 아니라 뜻하지 않은 작은 불씨 하나 때문이라는거. 물론 그 작은 불씨도 전혀 개연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댐의 균열이 생겨 안전 장치를 해 둔 곳에서 폭발한 게 아니라 보이지 않던 작은 구멍이 터져 거대한 댐을 무너뜨린 것과 같은 이치였습니다. 그러니 지금 부정적인 시그널들이 나오고 있는 부분에서 대위기가 초래될 가능성은 크지 않고 전혀 뜻밖의 상황이 더 큰 위기를 불러 올 겁니다. 그건 누구도 예측 불가겠지요...^^*
오늘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변화는 시간외 대량매매 때문. 한국전력과 대우조선해양 장전에 블록딜 이루어졌고(외국인 순매수 전환 기관 순매도 전환의 가장 큰 이유는 이겁니다.) 장 마감 후에 코덱스200 그리고 네이버 삼전 하닉 등 대형주 중심으로 대량매매가 이루어졌네요. HTS 찾아보시면 시간외 대량매매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에 장전시간외거래 장후시간외거래 장중상대거래 장후 바스켓거래 등 항목별로 거래량과 거래대금 나와있으니 해당 카테고리 참고하시면 되구요. 찾기 힘드시면 종합뉴스란에서 18시 이 후에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따로 시간외 대량매매 내역 기사로 뜨니까 그걸 확인하셔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