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하락 종목 대응...

 

 

 

자~ 쓰리원으로 그 동안 공부한 거 복습해 볼까요...^^*

단기 급락 구간은 반등 시 급등 내지 상승 확률이 높아지는 구간이라고 말씀드렸지요.

단기 급락 구간 특히 점하한가로 떨어진 하락갭의 자리에서는 매물이 쌓일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가격대는 매물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쓰리원 먼저 480일선 부근의 반등 자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자리는 반등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첫번째 고비...

즉 점하한가가 풀리고 거래량이 급격하게 터져 버린 A 구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240일선 장기 이평까지 중첩되어 있으니 해당 가격대는 상당한 매물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그런데... A'를 보세요.

거래량이 A에 비해 현격하게 줄어든 상태에서 해당 가격대를 이틀만에 가볍게 돌파해 버립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포인트가 나오죠...

거래량이 터진 저항 구간을 그보다 훨씬 적은 거래량만으로 돌파하는 경우...

거래량이 터진 자리의 수급 주체(A)와 반등시 해당 구간 돌파를 시도하는 수급 주체(A')가 같은 놈이라고 해석하고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에 베팅하시라구요.

네... 그대로 추가 상승이 나옵니다.

점하한가가 나온 B 구간은 아무 무리없이 깔끔한 양봉으로 추가 상승하는군요.

그리고 다시 거래량이 붙으면서 하한가가 풀렸던 C 구간에 이르자 오늘 해당 가격대를 중심으로 저항 매물이 출회되면서 윗꼬리를 달고 있군요...^^*